차박텐트의 종류는
차박도킹텐트, 꼬리텐트, D4텐트 같은 트렁크확장텐트, 트럭에 올리는방식, 차내부에 넣는 난방텐트가 있습니다.
텐트는 아니지만 폴대를 넣는 타프 어닝방식도 차량용이 많이 나옵니다.
오늘은 차박도킹텐트 중 열개제품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조사방식은 네이버 키워드 인기상품순입니다.
차박텐트가 필요한가 어떤가에 대해서는 말이 많습니다.
★장점보다 단점이 많지만 그 필요성이 단점의 갯수를 넘어버릴수 있기 때문에 남의 선택에 대해서 가타부타 하지 말아야 할겁니다.★ 감놔라 배놔라 금지!!
장점은 필요성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1. 난방이 한번에 침실까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노지에서의 등유난로 사용이 되겠습니다.
전기가 되지 않으니 차에서 떨면서 잘 필요없이 등유난로 하나로 거실과 침실까지 난방이 가능합니다.
바닷가나 강가는 한여름이 아니면 밤에는 꽤 추우므로 난로를 사용할 기간이 깁니다.
2. 파워뱅크 사용도 차와 텐트 동시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3. 프라이버시.. 노지 캠핑가보면 차에서 자고 밖에 나와서 세수하고 양치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제가 노지캠핑가서 보니까 새벽에 일어나서 양치 하려고 하는데 동네분들이 아침조깅하면서 쳐다봅니다.
집도 없이 저러고 사나하는 눈빛입니다. ㅋㅋ
몸을 숨길데가 필요합니다. 뭘 먹나? 뭐하나? 알리고 싶지 않습니다.
단점은 많습니다.
1. 대부분의 텐트가 개발초기라 겁나게 무겁고 큽니다. 15~20 KG은 기본..
2. 음식냄새가 차안으로 밸수 있습니다.
3. 도킹 분리가 힘든것은 수퍼도 가기 힘듭니다.
4. 세팅이 어수선합니다. 범퍼가림막 따로해야지,, 자석으로 옆구리 붙여야지. 차에 묶어야지..
5. 기존 제품은 보통 너무 큽니다. 솔캠으로 사용하기에 거대함.
6. 차까지 더하면 길이가 너무 길어서 장소가 제한적입니다. 캠핑장에는 거의 불가함. 차까지 더하면 길이가 9미터..
7. 땅에 팩을 박는 방식이 대부분이라 주차장에 사용할 도킹텐트가 거의 없습니다.
8. 도킹까지 하려면 세팅시간과 힘이 더든다. 간편하게 하려고 시작한 차박이 이게 뭔가 싶습니다.
9. 그 유명한 SNS사진인 트렁크뷰를 텐트가 가립니다.
10. 도킹한 동안에는 시동충전이 불가능합니다.
오늘은 이제 차박을 시작하는 분들이 보시기에 장단점부터 시작했습니다.
좀 가벼운무게로/ 너무 크지않게 / 자립이 가능한 도킹텐트를 찾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무거워서 다시 판다는분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가볍게 하나 만들었습니다. 작고 도킹도 쉽게요.. 다음 포스팅에서 부끄럽지만 보여드릴께요~
자립이 가능해야 주차장에도 칠수 있습니다.
국내에 하루 이천원~만원정도 받고 주차장캠핑을 허가해주는곳이 늘고 있습니다.
먼저 시작한 사람으로서 참고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2020'봄 차박도킹텐트 인기순위를 시작하겠습니다.
1. 캠프밸리 차박텐트
2. 아코플라 차박텐트
3. 위드몽 차박텐트
4. 미르카 차박텐트
5. 폴라리스 우르사 차박텐트
6. 가이아 차박텐트
7. 제드 오토듀얼 팔레스
8. 캠프타운 프리랜더 차박텐트
9. 캠프타운 테일게이트 차박텐트
10. 제너릭 차박텐트
그밖에 벅703과 하비타프가 있는데 자립이 안되지만 사이즈가 작은편이고 가벼워서 필요하신분은 검색해 보세요.
원터치차박텐트인 차크닉도 나왔습니다.
차크닉은 높이가 낮은편이라 트렁크가 높게 열리는경우 맞지않을수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포스팅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차박캠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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