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다지기(갈릭프레스) 와~이거 너무 좋네요..아인쿡마늘프레스

알로에입니다~

완전마음에 드는 마늘프레스를 발견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거는 녹이 나서 버렸어요.

아주 오래전에 시장에서 구입한건데 스텐레스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마늘을 미리 갈아놓지 않고, 통마늘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음식할때마다

약간녹여서 프레스로 으깨서 먹습니다.

갈아놓고 냉동실에 두었다가 잘라먹는게 은근히 귀찮습니다.

벽돌처럼 딱딱해서 자르기도 힘들고 맛이 신선하지 않더라구요..

냉동실에서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진한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수분이 날아가면서 향도 날아가게 되구요..

통마늘이다보니 마늘향이 살아있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제가 마늘다지기를 들이시라 말씀드렸습니다~쓰앵님~

 

아인쿡마늘프레스가 제 인생템에 등극했습니다.

참고로 3개월이상 사용한 후기입니다..

적당한 무게감, 그립감, 남기지 않고 으깨지는 깔끔함..

디자인마저 이쁩니다.

무게는 대충 200g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한손으로 잡고 마늘으깨기 딱 좋습니다.

올 스텐레스라 녹이 안나니까 깔끔하구요.

가격은 또 왜케 착한지요..

15,490원에 택배비 별도입니다..

 

지마켓 발췌

마늘이 빠져나가는 구멍 반대편에 돌기가 있어서 깨끗하게 마늘이 빠져나가도록 도와줍니다.

 

 

 

 

 

 

 

얼린마늘이라도 물로 씻으면 금방 녹습니다.   통마늘은 섬유질이 너무 기니까 반으로 자르는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게 마늘이 빠져나옵니다.

 

 

 

 

 

 

 

완전히 딱 닿을때 까지 으깨집니다.

 

 

 

 

 

 

 

남는 찌꺼기가 거의 없습니다.

젓가락으로 살살 긁어주면 남은 껍데기는 주욱 떨어집니다.

깨끗하게 다 먹을수 있는 마늘다지기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사용하던것에 비교할수 없게 마늘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살짝 걷어내기만 해도 싹~ 떨어집니다.

흐르는 물에 대기만 해도 깨끗하게 세척됩니다.

끼어서 빠지지 않는 마늘은 없습니다~

이상,, 광고비 십원도 안받은 3개월이상 사용기 입니다.

비싼 유럽산 살 필요없습니다.

비싼거 샀는데 무겁다, 많이 낀다, 다른데로 다 샌다, 이런거 없습니다.

 

스텐레스 마늘다지기를 샀는데 연마제가 한도 끝도 없이 나왔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아인쿡마늘다지기는 

연마제 하나도 안 묻어 있었구요..

표면이 대단히 매끄럽습니다.

광택이 번쩍번쩍 어떻게 만들었길래 이럴까 궁금합니다.

올 스테인레스입니다.

이거 사세요^^

​

 

위 제품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요리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입니다.

요리프로그램에서도 알리오올리오는 마늘이 생명이라 했거든요..

마늘향이 살아있어서 레스토랑에서 먹는것같은 풍미를 냈습니다.

마늘은 역시 그때 그때 갈아서 써야 한다는..

 

칼뒤로 마늘다지기 이제 그만하세요..

도마위에서 따닥따닥 소리내는것도 그만하세요~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