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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벨포레리조트 저세상급 캠핑장 후기-

by ant~ 2020. 4. 13.

증평이란곳이 이렇게 아름다운동네 인줄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도 호수공원이 있는데 출렁다리가 있고 호수를 작게 한바퀴도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거기도 꼭 들려보세요..

자 그럼 저세상급 캠핑장,, 블랙스톤 벨포레 캠핑장을 소개할께요..

핸드폰으로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드리면 벨포레리조트는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마리나클럽, 루지하우스, 눈썰매장레스토랑, 스낵하우스, 짚라인, 콘도미니엄, 양떼목장, 국제정원, 카페, 한식당, 모노레일, 18홀 정규골프장을 운영하는 대단위 리조트입니다.

지금도 규모가 어마어마한데 원남호수 건너편으로 워터파크까지 짓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공사중인 콘도미니엄 건물들이 있고 캠핑장도 정식오픈한건 아닙니다.

운좋게 예약이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못탔는데요..루지가 아주 재미있답니다. 3번끊을걸 했다는데요~

1회에 1만오천원이었답니다.

제트보트는 아직 오픈 안했습니다.  마리나에 카누도 보이고 요트도 보였습니다.

 


자 그럼 캠핑시설의 캠핑장동영상과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가장 중요한 화장실사진부터 나갑니다..

 

캠핑장 동영상입니다.

 

 

 

..

특이하게 자연광이 들어옵니다. 바깥쪽 중정에 나중에 조경을 하려는 모양입니다.
락커장입니다. 간단하게 선반에 거울놓고 드라이하고 로션바를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각각 분리된 샤워실입니다. 천정에선 따듯한 바람이 나옵니다.
개수대쪽 천장에서 자연광이 들어옵니다. 고급스러움이 뚝뚝흐르네요..
화장대에 거울이 없는게 흠입니다만 정말 깔끔합니다.
도어가 이건창호네요..
따듯한 물이 콸콸나옵니다. 개수대 전체가 주방상판 인조대리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전체를 인조대리석으로~가격후덜덜..
캠핑장입구쪽에 화장실입니다. 시설이 호텔급입니다. 
넓고 광활한데 구획이 되어있지 않아서 선착순 자리잡으면 됩니다.
캠핑장에서 바라본 호수 뷰입니다.

여기부터는 부대시설입니다.

왼쪽이 앞으로 조성할 글램핑장입니다. 오른쪽으로 더내려가면 오토캠핑장이 나옵니다.
우측에 청보리밭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이 작게 있습니다. 현재는 조류입니다.
오리친구들..
양떼목장 배경으로 사진찍게 해놓았습니다.
양떼목장입니다.
건물을 정말 예쁘게 지어 놓았습니다. 아직 공사가 조금 남은듯 보였습니다.
전망대 카페는 투썸플레이스였습니다. 
분수를 틀었네요..
캠핑장 아래 호수를 끼고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리나가 보입니다. 
루지장으로 가는 길인데 상당히 잘 만들어 놨습니다.
루지장에 있는 스낵코너입니다.
눈썰매장과 루지장 입구입니다.
루지장 스낵코너
루지장입구쪽 레스토랑입니다. "지나친 식사는 감사합니다" 라고 써있습니다. ㅋㅋ
콘도미니엄, 현재 가동중인것 같습니다. 청소하시더라구요. 시설이 좋습니다.
얼룩말 전망대 정말 예쁩니다.


여기서부터는 리조트 입구에서 멀지 않는 출렁다리가 있는 공원사진입니다.


제 캠핑 세팅사진하고 총평입니다.

밤에 캠핑장은,, 파티등을 달아놓아서 정말 예뻤습니다.

저는 이렇게 세팅했습니다. 차박하고 플렉스돔은 쉘터로 사용했습니다.

잠은 차에서 차박을 했구요.. 쉘터로 플렉스돔을 사용했습니다. 
짐이 이게 다입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감성이라고는 없는 미니멀캠핑으로 향해가는 몸부림이랄까요~

이쁜것들(전구,감성용품들)도 한두번이지 갈때마다 치장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캠핑을 계속하다보면 귀찮아집니다~

 

이번 캠핑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 조경연한이 되지 않아서 꽃들이 작았지만 20년을 보고 조경계획을 세웠다고 하니까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꼭~ 다시 가고싶은 캠핑장입니다.  

콘도미니엄에 CU도 있고 페리카나치킨도 있습니다.

커피숖은 아까도 언급했지만 투썸플레이스가 있습니다.

 

호수건너편 리조트 공사장에서 포크레인소리가 연하게 들렸지만 워낙멀어서 괜찮았습니다.

캠핑장이 워낙넓어서 화장실이 조금 먼편이지만 그정도면 괜찮았습니다.

노지스타일이다보니 각사이트 간격이 먼 편이고 전기코드도 조금 띄엄 띄엄 있으니 늦게 가시는분은 긴선을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0미터면 대략 모두 가능할것 같습니다.

 

호수끼고 여유로운 산책이 가장 좋았습니다.

모두 하루에 만보이상씩 걸었습니다.

오는날 모두 다리가 아팠을 정도입니다.

 

이상 광고료 10원도 받지않는 솔직 후기였습니다.

정보도 드리지만 제 캠핑의 역사라고 할까요..

나이들어서 보고싶어서 다녀올때마다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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