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로에입니다~
오늘은 좀 독한 야그를 해볼겁니다~
큰일 났습니다!!
노지캠핑장이 점점 막혀갑니다~
캠핑카가 작년에 5000대,, 19년은 잠정추산까지 6000대가 늘어납니다.
노지가 안되면 캠핑장에 들어가야 하는데
전기를 600W이내로 사용해야 하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우리나라 캠핑장 전기사용 이대로 좋을까?
사이트당 600w전기를 누구 코에 붙입니까?
오늘은 캠핑장 전기용량 문제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해요~
약간 번외얘기 인데요..
통계..전기용품 화재 때문에 사람이 많이 죽을까요?
부탄가스, 숯불, LPG가스난로, 등유난로가스 때문에 사람이 많이 죽을까요?
주변에서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일이고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유럽 캠핑장 전기사용예,,
유럽 캠핑장은 전기밥통 전기팬 전기포트로 식사준비를 합니다.
참고로 커피포트1.8KW, 드라이기2.2KW, 전기후라이팬1KW 정도입니다.
유럽은 사이트마다 충분한 전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국의 캠핑장사고는 산소부족과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사고이고, 그런면에서 전기용품이 훨씬 안전합니다.
유럽이 그런 과정 안격었을까요?
요즘 유럽캠핑장에는 카라반하고 캠핑카가 90프로 이상이랍니다.
우리도 그렇게 될날이 머지 않았구요..
텐트친거 보면 우리도 예전에 저럴때 있었는데 그러면서 구경한답니다^^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아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중 600와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분을 위해 중요한 부분만 크게 옮겨 쓸께요..
야영장의 안전기준(제28조2관련)
나. 사방이 밀폐된 이동식 야영용 천막 안에서 전기용품《야영장내에 누전차단기가 설치된 경우로서 (전기용품-전기용품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2조 제5호 또는 제 6호에 따른 안전인증 또는 안전확인을 받은 용품으로 한정한다)의 총 사용량이 600와트 이하인 경우는 제외한다》및 화기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하여야 한다.
관광진흥법 시행규칙(별표7) 개정 2019년 10월7일
행간의 이해를 위해 두번 이상 읽어 주세요^^
괄호가 두개있고 괄호안은 전기용품에 대한 내용일 뿐입니다.
이글이 캠핑장에서 600와트에 대한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사방이 막힌 텐트안에서만 600와트 이하로 사용하라는 권고입니다.
바닥이 막혀있지 않은 쉘터라면 전기용량이 커도 문제가 없고 텐트밖에서 요리를 한다면 전기쿠커를 사용해도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유럽캠핑장의 경우 전기로 취사를 합니다.
전력증설의 어려움?
캠핑장 주인들이 권고사항 600W를 핑계로 전력증설을 왜 못할까?
한번 생각해봅시다~
계산해보니까 전력증설비용이 엄청나고 또 우리나라는
성,비수기가 극명해서 증설한만큼 다 사용하지도 못합니다.
전력증설비용은 한전계약보증금, 선끌어오는
비용과 배전반공사등 못해도 기천만원 이상은 들어갈겁니다.
산속깊이 있다면 증설비용이 상상을 초월할겁니다.
전봇대를 세울수 없는 지역이라면 지중매설(땅속관)??
거기다 전선입선관으로 난연파이프(플라스틱) 사용은
불가하며 팩이 박힐수 있기에 금속관을 사용해야 합니다.
비용이 후덜덜합니다.
안전을 이유로 격렬하게 반대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은 깊은산속 캠핑장 주인이시라고 봅니다.
그러나,, 캠핑장 주인도 요즘 같으면 살수가 없을겁니다.
캠핑장마다 전기 때문에 옥신각신 차단기 떨어지면
바로가서 전기제품 제한 조치하고 캠장 주인도 할일이 못됩니다.
그래서 제안을 고민해 봤습니다..
전기제품의 안전인증
캠핑장에는 배전반이 설치되어있고
위험할시에 차단기가 떨어지게 되있습니다.
캠핑장에서는 바닥까지 사방이 막힌 텐트에서는
전기용품도 안된지만 화기용품도 사용하지 않게 안내하라고 나와있습니다.
사방막힌 텐트안에서 화기를 사용하지 않는것은 상식입니다.
캠핑장에서 600W 언급하며 전기용품 가져오지
마시라 강제하는 것은 600W언급을 확대 해석해서 이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600W 이하라면 스파크가 나지 않는 이상 불이
붙을 정도의 화력이 아니라서 텐트안에서
600W라는 안전기준 시행령이 나온겁니다.
전기용품으로 불이 난 경우는 대부분 전기장판
이었는데 요즘 전기장판은 안전하게 나옵니다.
접혀도 전선이 단락되지 않고 못이 찔려도 안전한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전기장판이 마음에 안들어서 세개나 버렸습니다.
전기장판 만큼은 좋은걸로 사야합니다.
샛길로 빠졌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결론을..
해결방안제시
갑자기 모든 사이트 용량을 늘리자는건 아닙니다..
자~ 그래서 1차 전력증설 안으로 생각해봤습니다.
국내법상 오토캠핑장중에서 캠핑카나 카라반자리를
따로 전기용량 증설해놨다고 시비걸 법은 없습니다.
어차피 글램핑장은 예외였고, 텐트 안에서만
600와트 그것도 텐트안에서만 권고되는 수준의 시행령입니다.
전력증설비용은 크게 겁먹을 필요가 없는것이
텐트자리를 80%로 보고 오토캠핑장중 카라반이나
캠핑카 자리를 20%만 잡아서 일단 지정 자리만 3kw씩 만들어 줍니다.
그 정도면 비용상 큰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배전반 따로 잡고 차단기만 물려주면 됩니다.
캠핑카나 카라반자리에 전기추가요금 만원정도 받으면 됩니다.
벌써 그렇게 운영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가정집보면 20A차단기로 에어컨물리고 차단기가 여러개 있지만 문제가 안됩니다.
2차 전력증설안-법개정
캠핑장을 공공재로 인식해야 합니다.
정부는 많은 수의 캠핑카가 노지캠핑장을 이용해서 발생
하는 여러 부작용해소를 위해 선재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부작용으로 인해 어떤 나라는 노지캠핑을 금지하는곳도 있습니다.
첫번째로 국립공원캠핑장부터 오토캠핑장에 전기시설을 증설해야 합니다.
캠핑카만 연 6,000대가 늘어나니 시급합니다.
카라반은 치지도 않았습니다.
두번째는 법을 개정해서 사설캠핑장에 보조금으로
전력증설공사를 하고 유럽처럼 안전하게 전기용품을 사용하게 바꿔야 합니다.
사설캠핑장에 사비로 전기시설을 하게 하면 캠핑장 사용료가 올라갑니다.
지금도 비싼데 더 올리면 누가 가겠습니까?
더 올리면 다 팔아치우고 호텔간다는 얘기 나옵니다..
마치는글
캠핑카 대수는 일년에 6,000대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용할 캠핑장이 없다면 다 노지로 내몰릴 겁니다.
그에 대한 관광지 지역주민의 원성이 커지고 그제야 법을 바꾼다고 하겠지요..
빠르게 대처해서 전기증설을 한 캠핑장은 카라반과 캠핑카의 사랑을 받게 될겁니다.
국회의원께서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꼭 법안을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국내법중 캠핑장 사이트당 600와트만 쓰라고 되어있고
그 이상을 쓸시에 캠핑장에 범칙금및 캠핑하는 사람에게 강제퇴거명령을 할수 있다는 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당장에 글을 내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핑문화가 더 선진화 되기를 바랍니다..
부록
참고로 보시라고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중 캠핑장에 관한부분 나머지 장을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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